로마두꺼비

오늘은 내 피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. 한 3달?2달?쯤 전부터 안경 지지대가 닿는 콧대 부분이 너무 간지러울 때가 있었는데 그 때 이후로 스멀스멀 콧대쪽에 울퉁불퉁 무언가 올라오더니 최근에는 좀 많아졌다. 여드름 관리하러 피부과 관리하러 갔다 왔음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거 보니 여드름은 아닌 것 같고 편평사마귀인것 같다. 2년 전에 편평사마귀를 옮은 적이 있었는데 두 번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남아있던 것 같다. 내 피부 면역력 머선일 그리고 가관인게 눈 밑에 비립종도 난 것 같다ㅎ 와이라노 진짜로~~~~~~~~~ 비립종은 많지 않아서 별로 신경은 안 쓰이는데 편평사마귀 이 자식 가만 안 놔두고 싶다. 저번에 치료할 때 70만원(ㅎㄷㄷ) 나가서 나의 멘탈과 엄마의 지갑을 탈탈 털리게 했으면서 아직..

뭔가 되~~~게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ㅎㅎ 이제 바쁜 것도 많이 지나갔고 여유가 생겨서 한 번 써볼까 한다ㅎㅎ 최근에는 여드름이 막!!폭발하지는 않았다. 다만 군데군데 1~2개 나는 정도? 이정도면 내 기준에서는 괜찮은 편이다. 그리고 이마가 많이 부드러워져서 이마를 만질 때 마다 기분이가 좋다~~! 이틀 전, 어제, 오늘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. 다만 조명이 달라서 색이 좀 더 칙칙해 보일 뿐ㅎ 이상 무 어제 귀 근처에 볼록 고름 여드름이 났는데 오늘은 거의 흔적만 남고 사라진 것 같다. 그리고 볼 쪽에 작~~은 모낭염이 하나 생겼는데 신경쓸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다. 또 보면 목에 여드름 자국이 있는데 왼쪽 목에 여드름 큰 게 두개 나서 토요일에는 완전 고름 차서 신경쓰였는데 3일~4일 정도..

오늘 나의 피부는 어제보다는 안 좋아졌지만 나름대로 괜찮다. 사실 어제 피부가 진짜 레전드로 좋았어서 오늘 안 좋은게 더 티나는 것 같다. 최근에는 피부과에서 흉터치료를 안 받았으니까 흉터가 더 옅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제 피부 보니까 진짜 많이 옅어진게 눈에 보였다. 그동안은 피부에 모낭염, 화농성 여드름이 있어서 붉은기가 계속 있었던 것이었고 흉터 자체는 진짜 많이 사라진 것 같다. 진짜 다시봐도 어제 피부는 진짜 레전드... 오늘이랑 비교해보면 훨~~~씬 흉터도 옆어보이고 일단 부드럽기가 진짜 미쳤다. 모낭염 나온 것도 없고 진짜...너무 좋았다...그치만 어제 좀 피부가 간지러웠어서 모낭염이 날거라는 것을 알고 있기는 했다. 예상한대로 모낭염이 났지만 어제 피부를 경험한 것만으로도 ..

요즘 피부 상태는 꽤 좋다. 모낭염도 없고 화농성도 거의 없다. 근데 이걸 만끽하기도 전에 다시 모낭염이 났다 ㅎㅎ 얼탱 그래도 아직까지는 피부결도 좋고 모낭염이 많지 않아서 낫밷. 지금을 즐겨야겠다. 모낭염이 5~6개정도 났다. 진짜 생각지도 못하게 났다고 생각했는데 비교해보니 어제 좀 붉은 부분이 오늘 모낭염이 올라온 부분이긴했다. 그래도 크기가 작기도하고 아직 번지지는 않아서 내일까지 상태를 한 번 두고 봐야할 것 같다. 큼직한 모낭염은 사그라들었지만 턱쪽에 화농성 여드름이 발달해서 오히려 더 안 좋아진 느낌 ㅠ ㅠㅠㅠㅠㅠ그래도 내일까지는 안 튀어나왔으면 좋겠다 제발류ㅠㅠㅠㅠ 화농성 여드름은 없지만 화이트헤드랑 모낭염이 몇 개남아있다. 그래도 볼에 비하면 나은 수준. 오늘 바른 것: 싸이닉 더 심플..

오늘의 피부는 우우우우~~소 밷이다. 사실 소 밷 정도는 아니고 그냥 나쁜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. 일단 왼쪽 얼굴에는 모낭염이 계속 나서 턱 부근이 간지럽고 인중 쪽에도 모낭염 2~3개 정도 났는데 이건 건드릴떄마다 아프다 ^_ㅠ 오른쪽 턱에 있던 화농성은 예상했던대로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있다. 이런 예측만 맞는게 어이없어 근데 턱에 또 하나 큼지막한 화농성이 생겨서 언제 사라질지는 잘 모르겠다. 이게 몇 번째인지~~~내 피부는 왜 발전이 없는거야~~~~내일 얼굴이 어떨지 기대되는구만 ㅋ 저 여드름 패치는 세수해서 난리가 났지만 붙인지 얼마 안돼서 그냥 놔뒀다 ㅎ 이렇게 비교해보니 그저께와 그렇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다. 고름 모낭염 몇 개가 사라졌지만 또 새로운 자리에 생겼고 자세히 보면 콧 볼 ..

오늘 아침에 또 거울을 봤는데 피부가 괜찮아보였다. 엄마한테 공증받았으니 내 착각은 아닐 것이다. 아무래도 나는 아침마다 괜찮아지는 요상한 아침형 피부인가보다. 지금까지의 전적이 있으니 이미 나는 저녁쯤되면 피부가 달라져 있다는 걸 예상할 수 있었다. 두스트라다무스라고 할 수 있겠다 (두꺼비+ 노스트라다무스 라는 고급 언어유희 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