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부 일기 12일차 (feat. 판토텐산 1일차)

<2023년 2월 28일>

 

드디어 판토텐산이 왔다~~~~~

너무 안 와서 전화도 해봤는데 오늘 바로 올 줄이야...머쓱머쓱^^;

오늘은 어제보다 피부도 나아지고 판토텐산도 오고 기분 체고~~~~

 

판토텐산

 

처음 뚜껑을 열고 마개를 뜯었더니 무슨 솜같은게 계속 나와서 '??????????' 상태였다. 뭐 잘못 뜯은 줄

알고보니 그냥 포장의 일부였다. 휴 영양제 안 먹어본 티냈네

나는 여러 사람들의 후기를 보고 일단 1일 4정 먹어보기로 결심했다.

낮 혹은 아침에 2알, 저녁 먹고 2알 이렇게 하기로 맘 먹었는데 약이 한 오후 4시쯤와서 그냥 그 때 두알 먹어버렸다.

생각보다 알약이 커서 목구멍이 작은 나에게는 버거웠지만...먹을만 했다.

계속 먹어보고 후기를 작성해야겠다.

 

 

왼쪽 얼굴(좌-어제/우-오늘)

 

전체적으로 피부의 붉은기가 많이 가라앉았고 트러블도 좀 줄어들었다. 볼쪽 트러블은 많이 사라졌고 턱 라인 근처에 왕에서 왕자정도 되는 여드름이 났다.

 

오른쪽 얼굴(좌-어제/우-오늘)

반대쪽과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붉은기가 많이 사라졌고 볼에 있는 여드름도 가라앉았다. 턱 쪽 여드름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어제보다는 줄어들었고 턱 끝쪽에 작은 모낭염이 하나 났다.

 

턱 (좌-어제/우-오늘)

엥 왠지 턱만큼은 더 빨개진 느낌ㅋㅋㅋㅋㅋㅋㅋ알쏭달쏭 나의 피부~~~ 원래 있던 여드름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어제보다 가라앉았고 진짜 턱 정중앙 밑 쪽에 모낭염이 났다. 왜났지ㅋㅋㅋㅋ저기 나니까 쫌 웃기네

 

 

 

오늘 바른 것: 싸이닉 더 심플 데일리 로션, 바이오힐보 판테놀시카 블레미쉬 논코메도 더마패드, 클리어틴,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로섹스겔(피부과 처방)

오늘 세안한 것: 천연비누

 

 

 

 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오늘의 피부

                 어제보다 상태가 양호!! 간만에 좋아짐. 하지만 또 다음날 안 좋아질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!